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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

박종면기념일 2014. 9. 11. 19:06


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 
어느 누구를 만나든지, 
좋아하게 되든지
친구가 되어도 
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
아무 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. 
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
그 사실만으로 
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. 
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
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. 
친구가 내 곁에 
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
내게 준 기쁨으로, 내게 준 즐거움으로 
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
그냥 기뻐하면 됩니다. 
진정한 우정은
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. 
시간이 흐를수록 
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. 
보이는 것으로만 
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
보이지 않지만 
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
서로에게 마음의 
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.. 
아픈 때나, 외로운 때나, 
가난한 때나, 어려운 때나 
정말 좋지 않은 때나, 
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
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
우리들의 만남이 
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. 
- 좋은 글 중에서 - 
 
     ♬배경음악:눈물을 보였나요-경음악